【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북한이 17일 남북 실무회담에서 평창 패럴림픽에도 선수단을 파견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확인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오전 회의에서 북측은 평창 동계올림픽뿐만 아니라 패럴림픽에도 대표단을 보내겠다는 개략적인 구상을 알려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국자는 "앞으로 남북은 패럴림픽의 선수단 참가와 관련해서도 IOC(국제올림픽위원회),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jikime@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뉴시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페이스북 공유 >.......>> 자세히보기 나만 알고 있기..
첫 경기에 전북-울산, 제주-서울, 수원-전남 맞대결 '데얀 더비' 된 슈퍼매치는 4월 8일, 5월 5일, 8월 15일 확정 작년 6월 18일 수원-서울간 슈퍼매치 경기 장면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최송아 기자 = 올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삼일절인 3월 1일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맞대결로 9개월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월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울산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K리그 클래식 정규 1∼33라운드 일정을 확정해 17일 발표했다. 같은 날 1라운드에선 수원 삼성-전남 드래곤즈, 제주 유나이티드-FC서울의 경기가 펼쳐진다. 특급 외국인 공격수 데얀이 서울에서 수원으로 이적하면서 시즌 전부터 분위기가 달아오른 수원과 서울..
1984년 LA부터 2016년 리우까지 하계올림픽 9회 연속 참가 10번째 올림픽 평창에서는 자원봉사자로 자원봉사자로 평창올림픽에 나서는 허록 전 대한역도연맹 부회장 (서울=연합뉴스) 허록(가운데) 전 대한역도연맹 부회장이 2018년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AD 카드를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허록 전 부회장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허록(75) 전 대한역도연맹 부회장의 10번째 올림픽 AD 카드는 특별했다. 심판, 배심 위원장, 경기감독관 등으로 하계올림픽에만 9번 연속 참가한 허 전 부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자원봉사자로 나선다. 그의 첫 번째 동계올림픽이자, 10번째 올림픽이다. 허 전 부회장은 17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15일에 AD 카드를 받았는데 예전과는 또 다른 기분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