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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증권선물위원회에 참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 연합



아시아투데이 김인희 기자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진실하고 성실하게 소명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증권선물위원회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심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회사가 이른 시일 안에 정상적인 경영 상태로 복구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시 의무 위반 등에 대한 질문에도 “있는 그대로 진실하게 소명하겠다”고만 답했다.

김 사장은 다만 지난 감리위원회 참석 시에 금융감독원에 책임을 묻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감정적인 표현이었다”고 말하며 한 발 물러섰다. 그는 지난달 17일 1차 감리위원회에 참석하며 금감원이 최종 결론이 나기 전 조치사전통보 등 내용을 언론에 공개한 데 대해 “큰 잘못을 했다. 언젠간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증선위는 오후부터 대심제로 진행된다. 금감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 감사인(삼정·안진회계법인) 등이 참석해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감리위원회가 3차례에 걸쳐 심의를 진행했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심의를 공정하게 할 것이며 대심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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