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 회계 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삼성 경영진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오늘(29일) 이 부회장과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 전 실장 등 모두 26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고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은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것이라는 의혹이 있으며, 이를 위해 삼성이 회사 가치를 조작하고 관련 규정을 바꿔 '사기 상장'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회계처리 위반이 있었다고 잠정 결론을 냈으며, 최종 판단을 앞둔 상태입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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